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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선사실무4

LCL 화물은 왜 청구 항목이 더 많나 — FCL과 갈리는 지점 LCL 화물을 처음 다루면 청구서에서 한 번 놀라게 됩니다. 컨테이너를 통째로 쓰지 않으니 비용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항목 수는 오히려 늘어나 있고 총액도 예상과 다릅니다. 여기서 나오는 질문은 세 가지로 모입니다. 왜 항목이 더 많은지, 이 비용들을 누구에게 정산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화물을 받기까지 시간이 더 걸리는지입니다. 이 글에서는 LCL 화물의 운송 구조가 FCL과 어떻게 다른지, 그 차이가 비용과 일정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정리했습니다. 선사가 아닌 다른 곳에 문의해야 하는 이유도 함께 설명합니다. LCL은 계약 상대부터 다릅니다 가장 중요한 차이는 여기에 있습니다. FCL은 컨테이너 하나를 한 화주가 쓰는 방식이라 선사와의 관계가 비교적 단순합니다. 반면 LCL은 여러 화주의 화물.. 2026. 9. 5.
B/L 정정 요청, 출항 전과 출항 후가 완전히 다릅니다 B/L 정정은 수출입 실무에서 빈번하게 생기는 일입니다. 수하인 상호에 오타가 있거나 품명 표기가 잘못됐거나 중량이 실제와 다른 경우, 선하증권을 고쳐야 합니다.그런데 같은 정정 요청인데도 어떤 건은 메일 한 통으로 당일 처리되고, 어떤 건은 며칠씩 걸리며 비용까지 발생합니다. 이 차이를 만드는 기준이 두 가지 있습니다. 배가 떠났는지, 그리고 원본이 이미 발행되어 나갔는지입니다. 이 글에서는 B/L 정정이 시점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정하기 어려운 항목은 무엇인지, 요청할 때 무엇을 함께 보내야 하는지를 정리했습니다. 출항 후 정정이 왜 복잡해지는지도 구조로 설명합니다. 출항 전 정정과 출항 후 정정의 차이선하증권은 화물이 본선에 적재된 사실을 근거로 발행되는 서류입니다. 그래서 출항이라는 시점을.. 2026. 9. 4.
컨테이너 프리타임 연장 요청 방법과 선사 승인 기준 정리 컨테이너 프리타임 연장은 수입 화물을 다루다 보면 반드시 한 번은 부딪히는 문제입니다. 화물은 이미 항구에 들어와 있는데 통관 서류가 늦어지거나 창고 입고 일정이 밀리면, 무료 사용 기간 안에 컨테이너를 처리하기 어려워집니다. 선사 고객지원 업무를 하면서 하루에도 여러 건의 프리타임 연장 요청을 받습니다. 그런데 요청 내용을 보면 처리가 하루 안에 끝나는 건과 며칠씩 왕복하는 건이 확실히 갈립니다. 차이는 요청하는 분의 사정이 아니라, 메일에 담긴 정보와 요청 경로에서 생깁니다.이 글에서는 연장을 누구에게 요청해야 하는지, 선사 안에서 그 요청이 어떤 순서로 검토되는지, 그리고 어떤 요청이 빨리 승인되고 어떤 요청이 막히는지를 정리했습니다. 데머리지와 디텐션을 구분하지 않아 승인을 받고도 비용이 청구되는.. 2026. 9. 3.
REEFER 컨테이너 전기료 정산 주체와 발생 기준 정리 REEFER 컨테이너 전기료는 냉동 화물을 다루면서 가장 늦게 이해되는 비용입니다. 운임이나 체화료는 견적 단계에서 미리 확인하지만, 전기료는 청구서를 받은 뒤에야 "이건 왜 붙었지" 하고 되짚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가장 많이 들어오는 질문은 세 가지로 모입니다. 전기료를 터미널에 내야 하는지 선사에 내야 하는지, 언제부터 어떤 기준으로 발생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나오는지입니다. 앞의 두 가지는 구조를 알면 명확해지고, 마지막 하나는 왜 딱 떨어지는 금액으로 답할 수 없는지를 알면 오히려 예측이 쉬워집니다. 이 글에서는 냉동 컨테이너 전기료의 정산 주체와 발생 기준을 먼저 정리하고, 선사 안에서 이 비용이 집계되어 청구되는 흐름, 발생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방법, 청구 단계에서 반복되는 문제까지.. 2026. 9. 3.